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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빚지고 28살나이에 원양어선탄 후기 17탄...

익명
02-15
506

-네 고향 드가는데로 금액 송금하도록하겠습니다.

-어 형 xx은행에서 형 폰번호 치면 그게 형 계좌니까 글로 35만원 넣으면된다.

알겠다고 얘기하고, 들어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소주피쳐 한 병, 간단한 안주거리를 사고 모텔방으로 향했다.

아직까진 내가 자유로워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모텔방에 따라 들어가서 최대한 비위를 맞췄다.

그래야 내가 완전한 탈출을 할수 있기 때문에, 방에서 소주를 마시면서 사장은 계속 다른 배를 타볼 것을 권했다.

그 배는 원래 잘 못잡는 배여서 그런거다.

이번에 소개해주는 배는 정말 잘 잡는 배고, 육지도 자주 들어오는 배다. 니가 원하는데로 할 수 있다.

애초에 잘못잡는 배에 팔아놓고 할소린가 싶기도 했지만, 굳이 이 사람에게 내 속마음을 보여줄 필요는 전혀 없었다.

앞에서는 우선 고향가서 해결할 일 좀 해결하고 다시 연락하겠다고 둘러대고, 잠을 청했다.

아침 6시가 되어서 나는 내 짐을 들고 모텔을 나섰다.

일단은 당장 들고있는 현금이 없기 때문에 집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터미널까지 한참을 걸으면서 한참을 어머니와 통화했다.

정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어머니는 통장으로 차비를 송금해주셨다.

진도에서 고향까지 직통으로 가는 차는 없었고, 대도시를 한군데 경유해서 들어가는 방법 밖에없었다.

터미널에서라도 그 사람에게 잡히면 일이 꼬일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나는 근처에서 숨어있다가 버스시간이 거의 다 되었을쯤에야 터미널로 급하게 들어가 버스를 탔다.

나는 9시간이 걸려서야 고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것이 나의 길었던 원양어선의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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