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18
익명
03-15
293
세번째,
밤에 잠이 오지않아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그런 제 앞으로 한밤중 한여자가 위에서 떨어졌고, 저는 너무 놀란나머지 시선을 돌리지못한채
자살하는 그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죠.
착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 여자와 눈이 마주치는 찰나 그녀의 웃음을 보았구요.
헛것인지 확인하기위해 아래를 보니 아래엔 여자의 시체가 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일단 창문을 모두 닫고는 경찰에 신고를하고 얼른 그 일을 잊고싶어서
잠을 청하기로했습니다.
하지만 겨우 잠든 꿈에서도 아까의 여자 얼굴이 너무 강렬해서인진 모르겠지만,
꿈엔 그 여자가 나타났어요.
그 여자는 뚫어져라 나를 쳐다봤고 딱 한마디 전했습니다.
"곧 찾아갈게, 내일 밤 세시에."
라고 하더군요.
그냥 악몽이겠지, 개꿈이겠지 생각했지만 두려운마음에 친구에게 말을하고 친구네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은 친구집에서 잠을 청했어요.
혹시 자게되면 꿈속에 또 나타날까 무서워서 잠이온다는 친구를 꼬셔 맥주와 치킨을시켜 술한잔을하고,
세시가 넘은 이후에 잠을청했습니다.
다행히 그 날은 아무일도 없이 지나갔어요.
무사히 아침을 맞이했죠.
그리고 이제 아무일도 없겠지 싶어서 집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문단속 꼼꼼히하고 어제 다 못잔 잠을 자기위해 침대로 누웠습니다.
근데 뭔가 섬뜩한 기분에 주위를 둘러보니
집에 있는 모든 시계가 3:00로 멈춰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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