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소심한 남자애 챙겨줬다가 좀 소름돋는 일 겪은 썰
익명
02-19
633
사연은 이거임 내가 초삼 초사 초오때 3년 연속 같은반이었던 박00이라는 남자애가 있었거든
초딩때 장애인은 아닌데 약간 그런 포지션이었던 애였음
난 초2때 구미에서 대구로 전학 와서 좀 막막했는데 걔가 학교생활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줬었음 누구는 뭐 좋아한다 누구는 계란 알러지 있다 이런 식으로 ㅋㅋㅋ
그 애가 체구도 작고 왜소해서 맨날 애들한테 맞고 멍들고 다니는 애였거든
그러다 어느날 초사때 수업시간에 벌 무섭다고 꺄악거리니까 선생이 너는 계집애도 아니고 그게 뭐고 니는 앞으로 수업시간에 눈여겨볼끼다 이러고
짝꿍인 김00 너는(내이름) 여부반장이니까 잘해주도록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걔한테 가서 위로해줬음 그날 상처 많이 받은 티 나고 침울해 있길래 좀 불쌍해보이더라고
암튼 좀 여성스러운 애라 친해졌는데 근데 그날부터 갑자기 내 자리에 와서 친하게 지내자고 책상에 낙서하고 그러질 않나
나한테 사탕 초콜릿 이런걸 줌 ㅋㅋㅋ 근데 난 초콜릿 극혐하는 거 초삼때 자기소개에서 말했는데도 분명히
게다가 애들한테 나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해서 곤란해짐
심지어는 내 손 잡고 막 끌고 가서 애들이 복도에서 다 봄 망신 ㅠㅠㅠ
심지어 어느날은 걔가 또 맞고 있길래 내가 말렸거든
그다음날도 걔가 전날처럼 키 크고 힘 센 애들한테 둘러싸여서 맞고 있었는데 내 뒤로 와서 숨음 ㅅㅂㅅㅂ
00아 날 지켜줘 이지랄하믄서
그리고 걔가 내 네이버블로그까지 알아냄 그 학교 홈페이지에 개인 블로그에 내 네이버 아이디가 있었거든
숙제 쳐물어보질 않나 너무 귀찮게 해서 차단함
근데 집착이 너무 강하고 고집도 엄청 세서 그놈이 애들한테 나 썅년 만듬
그래서 졸업때까지 남자애들한테 좋은 소리 못들음
사실 난 초 삼사때 부반장 반장 둘다 했었어서 그놈이 그 짓 하기 전까진 친구 많은 인싸였는데 ㅋㅋㅋ 그 새키 때문에 어이없게 친구도 줄어듬
난 참고로 모범생이었거든
그 유재석 때려팬 양원경이란 개그맨 내 세대는 아니지만 그놈이 한 짓이랑 똑같더라 그거
너무 흡사해서 그거 보고 좀 놀람 ㅋㅋㅋ 소문내서 사귄다고 거짓말하고 결국 사랑을 억지로 이뤄낸 거
에휴 초삼사때가 15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각난다 ㅠㅠㅠ
초딩때 장애인은 아닌데 약간 그런 포지션이었던 애였음
난 초2때 구미에서 대구로 전학 와서 좀 막막했는데 걔가 학교생활 이것저것 친절하게 알려줬었음 누구는 뭐 좋아한다 누구는 계란 알러지 있다 이런 식으로 ㅋㅋㅋ
그 애가 체구도 작고 왜소해서 맨날 애들한테 맞고 멍들고 다니는 애였거든
그러다 어느날 초사때 수업시간에 벌 무섭다고 꺄악거리니까 선생이 너는 계집애도 아니고 그게 뭐고 니는 앞으로 수업시간에 눈여겨볼끼다 이러고
짝꿍인 김00 너는(내이름) 여부반장이니까 잘해주도록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걔한테 가서 위로해줬음 그날 상처 많이 받은 티 나고 침울해 있길래 좀 불쌍해보이더라고
암튼 좀 여성스러운 애라 친해졌는데 근데 그날부터 갑자기 내 자리에 와서 친하게 지내자고 책상에 낙서하고 그러질 않나
나한테 사탕 초콜릿 이런걸 줌 ㅋㅋㅋ 근데 난 초콜릿 극혐하는 거 초삼때 자기소개에서 말했는데도 분명히
게다가 애들한테 나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해서 곤란해짐
심지어는 내 손 잡고 막 끌고 가서 애들이 복도에서 다 봄 망신 ㅠㅠㅠ
심지어 어느날은 걔가 또 맞고 있길래 내가 말렸거든
그다음날도 걔가 전날처럼 키 크고 힘 센 애들한테 둘러싸여서 맞고 있었는데 내 뒤로 와서 숨음 ㅅㅂㅅㅂ
00아 날 지켜줘 이지랄하믄서
그리고 걔가 내 네이버블로그까지 알아냄 그 학교 홈페이지에 개인 블로그에 내 네이버 아이디가 있었거든
숙제 쳐물어보질 않나 너무 귀찮게 해서 차단함
근데 집착이 너무 강하고 고집도 엄청 세서 그놈이 애들한테 나 썅년 만듬
그래서 졸업때까지 남자애들한테 좋은 소리 못들음
사실 난 초 삼사때 부반장 반장 둘다 했었어서 그놈이 그 짓 하기 전까진 친구 많은 인싸였는데 ㅋㅋㅋ 그 새키 때문에 어이없게 친구도 줄어듬
난 참고로 모범생이었거든
그 유재석 때려팬 양원경이란 개그맨 내 세대는 아니지만 그놈이 한 짓이랑 똑같더라 그거
너무 흡사해서 그거 보고 좀 놀람 ㅋㅋㅋ 소문내서 사귄다고 거짓말하고 결국 사랑을 억지로 이뤄낸 거
에휴 초삼사때가 15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생각난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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