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만 입고 자전거 탄 썰
익명
03-14
304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
알바 갈 때 자전거 타던 중,
내리막길에서 슬랙스가 크랭크에 끼어 브레이크 잡았는데도 30m 정도 쭉 이동함.
길 한복판에서 밑단부터 엉덩이까지 부드득거리는 큰 소리와 함께 바지와 신발이 반갈래로 찢어져버림.
자전거 탄 상태로 바지가 벗겨지는 말 그대로 대참사 발생.
최대한 빠르게 바지 입으려고 했지만, 치파오처럼 엉덩이 부분이 갈라져 다리가 안 들어감.
부득이하게 팬티 차림으로 울면서 힘차게 페달링해서 집으로 돌아옴.
햇빛 쨍쨍한 대낮에 건장한 20살 남자가 팬티만 입고 자전거 타니 변태처럼 보였는지 주변 행인들 깜짝 놀람.
나도 무척 아찔했음. 길 한복판에서 모두가 쳐다보니 동물원에 갇힌 동물들 기분 알겠더라.
차라리 넘어졌다면 바지와 신발, 시선까지 지켰을 텐데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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