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에 배(어업)타네요..
20대중반에 가족사업으로 어업을 크게했었음
9.77T 2척에 운반선30T
그리고 공장까지있었는데 부도나서 그냥 쫄딱망함..쫒겨나듯이 그 촌지역에 벗어나 다른촌지역으로 왔는데 할줄아는게 없더라구요.
그냥 일반공장 다니면서 월급240만받고 살다보니..항상 돈이 모이질 않았어요.
+결혼했고 애가 둘있음 지금은 둘 다 유치원생
애들은 커가는데..돈이 없으니 학원도 보내질못했어요 월세살이하며 겨우 버티고 버티는데도
이러다 가족들이랑 같이 못살거같더라구요.
회사 다니다 허리가 다쳐서 육아휴직 사용했는데 6개월 썼다고 말없이 해고당함..,
부모님한테 잘렸는데 뭘 해볼까? 여쭤보니
아버지께서 배에 올라오라하심
10년전에는 아버지가 선주였는데
부도난이후 빚갚고한다고 다른배 타며 어로장하고계심. 저는 그 아들이라고 면접따위없이 그냥 바로 배에올라옴...
지금 배에서 선장 밥해주고 투망,양망할때 내 임무수행중임^^
한달월급700
작년부터 시작했는데..올해 부모님살던곳 3000에 36평 빌라 구매해서 부모님은 다른곳 이사가고 넓은집에서 만족중...
중요한건 새벽3시에 나와서 저녁7시에 숙소들어감...집에가고싶어도 못감
숙소에서 집까지40분인데 일 끝나고 씻고나오면 뻗어버림...
++숙소도 인도네시아애들6명 한국인3명 같이쓰는데 애들 냄새미치고 생활하는거 엄청 더러움...똥쌀때 나가서 화장실가서 싸고 들어옴..
촌구석에서도 240받으며 애 키우는 집안인데
이건 할짓이 아닌듯..300도 부족한거같고
700받는거 매달 300씩 적금안넣고 그냥 통장에 넣어놓음..그 외 남는거 사고싶은거사거나
와이프가 지금까지 뒷바라지해준거 고마우니 알아서 쓰라했음...
배 종나힘듬...
젊은이들.. 배 타는건 피해..죽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