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15만 원 스승
익명
2026-05-18 20:01

게티이미지뱅크
포스코교육재단 쪽 얘긴데 포항제철지곡초 교사 A씨가 표창도 받았다고 함 B군이 2020년에 초5였는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B군 어머니한테 매달 15만 원 보냈다더라 참고로 A씨는 B군 초1 때 담임이었대
아버지 돌아가신 게 진짜 날벼락이라 전업주부였던 어머니가 갑자기 가장이 된 거잖아 근데 나이도 50대 중반이고 고혈압이랑 당뇨도 있어서 더 힘들었대 식당 일도 하고 환경미화 기간제도 하고 막 그랬다더라 그 사정 알고 A씨가 밥 한 끼라도, 빵 한 조각이라도 사주고 싶다고 자기가 돈 버니까 고교 졸업할 때까지 돕고 싶다고 했다네 어머니는 면목 없다고 사양했는데도 A씨가 매달 1일마다 한 번도 안 거르고 15만 원씩 부친 거
근데 또 밖에다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둬서 6년 동안은 그냥 조용히 지나갔던 거고 올해 3월에 어머니가 재단에 편지 보내서 알렸대 최근에 좀 안정적인 일자리 생겨서 이 은혜를 갚고 싶어서 그랬다고 함 편지 내용이 밤마다 천장 보면서 고마움에 눈물 났다 이런 말도 있고 일가친척도 못 해주는 걸 해줬다 대나무숲 가서라도 제자 사랑 외치고 싶다 이렇게 썼다더라 ㅋㅋㅋ
댓글
제목글쓴이날짜
의외로 정확한 모텔과 호텔 구분 법..jpg+20
익명05-19
아들친구랑 샤워하는꿈 해몽부탁드려요+20
익명05-19
2분동안 많은 고민을 한 남자+22
익명05-18
경상도 사람만 아는 단어+22
익명05-18
경력 48년 별사탕의 달인.jpg+22
익명05-18
여름철 근무 교대 공지+20
익명05-18
한국에서 세계 기준으로 정육을 세세하게 한다니 +21
익명05-18
앞으로 너희 크리스마스 선물도 이렇게 포장해야겠다+20
익명05-18
꽉 막힌 군대, 엠지세대기 문제... +20
익명05-18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X알못"의 유래+20
익명05-18
요즘 애들이라 5.18을 몰랐다는 변명이 어처구니없는 이유+20
익명05-18
포크레인에 타라 신씨".jpg+20
익명05-18
드러운자는 뻐-스를 탈수 없다.+20
익명05-18
자위행위 많이하는 청소년이 커서 돈 더 많이 번다+20
익명05-18
스타벅스 담당자의 518 탱크데이 사건 해명 "젊어서 몰랐다" +20
익명05-18
국제화 시대인 지금 키움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용병 선수+20
익명05-18
의사 : 삶은 계란에 올리브유 추가하면 위고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20
익명05-18
요즘 학교에선 볼 수없는 악습+20
익명05-18
일을 너무 잘해서 없어진 협회+19
익명05-18
7년째 15만 원 스승+17
익명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