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한글 창제가 알면 알수록 칭송 받을만한 위대한 업적인 이유



13세기 당시에 태국 수코타이 왕조의 국왕이었던 람캄행은 백성들을 위해서 직접 타이 문자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백성들을 위해서 국왕이 직접 문자를 만들어 낸 케이스로는 세종의 한글 창제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도 그 사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유이한 사례이자 매우 희귀한 케이스입니다.
러시아의 황제인 표트르 대제나 인도의 국왕인 라자 1세는 이미 있던 문자를 백성들이
잘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더욱 쉽게 개량한 케이스라서 완전히 동일한 케이스라고 보긴 어렵고요.
그런데 람캄행이 백성들을 위해서 직접 타이 문자를 만들었다는 업적을 알 수 있는 것은
달랑 비석 하나에만 적혀있기 때문에 람캄행이 진짜로 타이 문자를 만들어 낸 것이 맞느냐는 이견이 분분해서
태국의 학계에서도 이게 꽤나 오랫동안 논쟁거리였습니다.




하지만 조선의 국왕인 세종의 경우에는 훈민정음을 통해서 왜 조선만의 독자적인 문자인
한글을 창제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목적과 이유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역사적 검증을 통해서 한글을 창제한 세종의 업적이 더욱 잘 부각 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글을 쉽게 배우고 쓸 수 없는 조선의 백성들을 가엾고 불쌍히 여겨서 이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조선 백성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는 우리만의 문자를 만들었다."
라고 한글 창제의 목적과 이유를 명확하고 당당하게 박아놓은 사료물을 다른 나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세종의 한글 창제는 알면 알수록 위대한 업적으로 남을 수 밖에 없고 이를 칭송할 수 밖에 없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