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눈물 시구
익명
2026-06-12 05:01
69

6월 6일에 야구장 갔다가 진짜 멍해짐
시구 하나였는데 분위기 순식간에 바뀌더라 ㅋㅋㅋ
처음엔 그냥 이벤트겠거니 했는데 내용 보니까 마음이 너무 무거움
주변에서도 훌쩍이는 사람 꽤 있었고 나도 좀… 그렇더라
야구 보러 갔다가 눈물 참는 날이 올 줄은 몰랐음

그날 관중석 공기 자체가 다르긴 했음
괜히 웃고 떠드는 분위기 아니고 다들 조용히 보게 되는 그런 거
시구가 이렇게 사람 울릴 수도 있구나 싶더라 ㅋㅋㅋ

끝나고도 한참 여운 남아서 경기 내용이 잘 기억이 안 남음
그냥 마음이 계속 복잡하더라
야구장인데도 뭔가 다들 같은 생각 하는 느낌 ㅋㅋㅋ

이런 날이 있다는 거 잊지 말아야겠다 싶었음
괜히 가볍게 넘길 수가 없네
진짜 야구장 눈물바다 맞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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