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한 썰
익명
2026-03-10 14:17
오징어라 오.징.어 체씀
여행간다고 비행시간이 9시간 반인 비행기를 탔오.
에미레이트 항공이었는데, 와인을 무한으로 주는거있징.
그래서 기내식먹고 자는데 방귀가 마려웠어.
나는 창가였고, 옆 두자리에는 아랍인 두명이 술에 취해 코골며 뻗어 있었오.
툭툭쳐도 안일어나, 흔들어도 안일어나 심지어 복도쪽 무하마드는 엎드려있징.
괄약근에서 반품된 똥방귀는 장을 타고 요동치지, 미치는 줄 알았어.
그러다가 한 한시간즘 지나서였오.
‘ 어디선가 방귀냄새가 나징? ‘
‘ 절호의 찬스 잖어?’
눈을감고 자는 척, 그리고 섬세하게 괄약근을 열었오.
하지만, 내 섬세한 방귀는 섬세함을 잃고 괄약끈이 풀어진 미친 말 모냥 날뛰기 시작했징.
하아... 잠들었던 압둘라가 나를 처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오.
이노무시키들 깨울때는 일어나지도 않더니 이럴때 일어나징?
그래서 계속 잠든척했어.
하지만 이때가 시작이었오.
소리도 났고, 냄새도 났고, 방귀끼고 싶었던 하지만 귀찮아서 화장실 안가거나 나처럼 거동 불편한 상황인 사람들이 뿜어대기 시작한거징.
삽시간이었어. 방귀냄시가 얼마나 심했던지, 착륙하니까 사람들이 박수 치던데?
재미없는 글 밑에는 도착지에서 탔던 수상택시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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