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들의 옷이 통풍이 존나게 안됐던 이유
조선시대 왕들의 옷이 통풍이 존나게 안됐던 이유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왕의 곤룡포는 이런 모습일거임
근데 이런 옷을 생각하면 엥? 통풍이 안된다고? 라는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통풍이랄게 될수가 없었음 왜냐?
위에 사진은 현대 개량형이고 실제로는 이런옷을 입었기 때문임

이건 조선초기때 입은 곤룡포고 소매길이가 140cm임

이게 조선후기때 입은 곤룡포고 소매길이가 120cm임
딱봐도 통풍이 될래야 될수가 없음
심지어 저거 한벌만 입는게 아님
그럼 어떻게 입냐면
조선초기때는

이렇게 생긴 엄청나게 긴 소매 저고리인 한삼이라는 옷을 입고 그위에 저고리를 한벌더 입음
그리고 속바지는 개당고와 합당고라는 속바지 2겹을 입음
저 한삼이 그 탈춤출때 입는 그 긴 소매임

그리고 나선

이렇게 생긴 철릭이라는 옷을 입음
그리고

(사진속 어두운 청색옷)답호라는 일종의 조끼를 껴입은다음

이 길다란 소매의 곤룡포를 입음
도합 바지2겹에 상의2겹 겉옷3겹을 입음
이게 조선초기방식이고
조선후기엔 똑같이 엄청 껴입지만 내용물이 좀 바뀜

일단 똑같이 한삼을 입음
그리고 나서 여기서부터 구성이 바뀌기 시작하는데

바로 소창의라는 소매가 좁은 겉옷을 입음 주로 평민들이 입거나 양반들이 겉옷입기전에 레이어드로 입었던 옷임
그냥 보면 소매길이가 짧아보이지만 얘도 평균적으로 110~120cm여서
위에 나온 옷들이랑 소매길이가 비슷한 존나 긴 소매임
그리고


이렇게 생긴 중치막이라는 옷을 한벌 더 껴입음 얘도 똑같이 소매길이 110~120cm임 그냥 존나김
그리고 나선

조선초기때 처럼 답호로 마무리하고 곤룡포를 입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