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무서운 이야기4
익명
03-16
242
그래서 울상이 된 채로 C를 붙잡고 얘기했어.
“나 너무 무서웠어..”
그러자 C가 의미심장하게 얘기하더라.
“내가 더 무서웠어.”
그리고 집으로 갔어,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
어제,난 문득 그 일이 생각나 애들한테 얘기했어. 그러더니 A가 머묻거리다가 이야기 하더라.
“그날?….너 좀 이상했지,그날. 같은 조돼서 같이 갈려고 하니까,너 혼자 덜덜 떨다가 뛰어갔잖아. 그래서 나랑 B랑 너 쫓아갔는데 혼자 뒤돌아보다가 주저앉더니 입 찢어지도록 웃다가 혼자 몸을 일으켜 세우고 귀신의 집에 들어가더라. 그리고 무서워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갑자기 혼자 입구 쪽으로 기어 나오더니 땅을 손톱으로 피날때 까지 긁고,혼자 웃다가 쓰러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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