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년 전에도 첨단문명 존재? 세계 곳곳서 발견된 ‘오파츠’ 17가지 1탄
인간은 약 20만 년에 걸쳐 진화해왔다는 게 현재 주류 학계의 정설이다.
그에 따른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 문명은 1760년대 산업혁명 시기부터 발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수백 년에 불과하다. 20만 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간의 산물이다.
그러나 이런 학설로 설명하기 어려운 고대 혹은 선사시대 유물들이 지구상 곳곳에서 발견된다. 소위 ‘오파츠(Oopart)’로 불리는 이런 유물들은 당시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기술 수준을 드러내며 인류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떤 과학자들은 자연 현상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하지만, 이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과학자들은 “선사시대에도 이미 진보된 기술 문명이 존재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술 문명은 수많은 세대를 걸쳐 나타났다 사라지며, 이번 문명 역시 그 하나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주류 학계는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나 단 한 가지, 현재까지 발견된 오파츠 중 진품들은 짧게는 수백 년에서 길게는 수백만 년 전 유물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17) 2000년 전 ‘배터리’
1938년 독일 고고학자 빌헬름 쾨니히(Wilhelm Konig)는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에서 진흙 항아리 하나를 발견한다. 아스팔트 마개와 쇠막대로 구성된 항아리였다.
이는 약 2000년 전에 만들어진 고대 배터리로, 1볼트 이상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영국 대영박물관 소속 야금 전문가 폴 크래덕(Paul Craddock)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배터리는 유일무이한 유물”이라며 “아무도 이와 같은 물건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배터리는 인생의 수수께끼 중 하나”라고 전했다.

바그다드 외곽에서 발견된 항아리 형태의 배터리.
16) 고대 이집트 ‘전구’
이집트 덴데라(Dendera)에 있는 하토르 신전(Temple of Hathor) 지하실 부조에는 커다란 전구 모양의 물체 주위에 서 있는 인물들이 묘사돼 있다.

이집트 하토르 신전의 지하실 부조에 커다란 전구 모양이 새겨져 있다.
15) 텍사스의 ‘만리장성’
1852년 텍사스주 록월 카운티에서 우물을 파던 농부들이 고대에 지어진 암벽을 발견했다. 약 20만~40만 년 전에 지어진 암벽으로 추정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람이 지은 암벽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석일 뿐이라고 추측했다.
텍사스대학교의 존 가이스맨(John Geissman) 박사가 암석을 테스트한 결과, 암석들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자화(자기장 안의 물체에 자기를 띠게 하는 행위)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암석들이 다른 곳에서 옮겨온 게 아니라 해당 장소에서 형성됐다는 것을 암시했다.
하버드대학교 출신 건축가 존 린지(John Lindsey)와 지질학자 제임스 셸턴(James Shelton)은 암벽의 구조에도 주목했다. 이들은 아치형 통로, 상인방(창문 위 또는 벽의 위쪽 사이를 나무 기둥이 가로지르는 구조) 입구, 창문과 비슷하게 생긴 정사각형 개구부 등이 건축 설계 디자인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