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7
익명
03-15
293
도서관에 갔다.
소설을 좋아하던 나로서는 유일하게 새벽 3시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이 잘 없었기때문에 자주 가곤했다.
밤 12시가넘어가면 나말곤 사람이 거의없었는데,
읽다보면 항상 새벽1시가다되어 오는 여자아이가있었다.
많이되어봐야 중고등학생같았는데, 어린나이에 이시간에 도서관에 오는게 신기했다.
항상 가만히있다가 수첩에다가 그림을 그리곤했다.
보통 새벽 2시쯤 집에가곤했는데, 오늘은 책을 읽다보니 새벽3시가 다되었다.
폐관시간이 다되어 나가려는데, 아직도 여자아이가 앉아있길래 시간을 말해주기위해 다가가니
그 여자아이는 수첩에 빨간색 볼펜으로 종이전체를 붉게 낙서하고있었다.
섬뜩했다.
하지만 상처받은 아이라 그런가싶어서 조심스럽게 말을걸었다.
"저기.. 학생? 새벽3시가 다되어 곧 폐관할텐데 같이 나가자. 집이 많이머니? 언니가 데려다줄까?"
하지만 아이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낯가리는건가싶어서 다시 말을걸었다.
"이거 왜 색칠하는거야~? 뭐인지 알수있을까?
라고 묻자 아이는 고개를 살짝들어 웃기시작하더니 대답했다.
"내가 죽었을때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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