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17
익명
03-15
246
두번째,
방송부인 국악과 3학년 선배가 겪은 일입니다.
국악실에 빈자리가 없어서 방송실에서 연습을 하게 되었다고해요.
원래 교칙에 어긋나는 부분이지만 3학년인 선배에게 아무런 말도 못하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방해받는걸 싫어하다보니 문까지 잠그고 연습하고 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으로 문자가 한통 전송되었다고합니다.
핸드폰을보니 멀티메세지로 사진이 한장 전송되어있더랍니다.
사진엔 방금까지 연주하던 자신의 모습이 찍혀있었다고합니다.
처음엔 속으로
'어떤 애가 장난치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핸드폰을 꺼버리려는 찰나 너무 소름돋아 방송실 밖으로 뛰어나왔습니다.
사진은 연주하는 모습을 머리 위에서 직은사진이였으니까요.
마치 방송실 천장에서 찍은 사진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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