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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15

익명
03-15
273

5년전 쯤 동대구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때 전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던 대학생이였고, 집으로 가기위해 동대구역으로 갔습니다.

기차시간이 여유가있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더니

한 사람은 닫혀진 화장실 문 앞에 엎드려 사람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있더라구요.

전 사람이 그 안에서 쓰러진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엎드려 확인한 사람은계속해서

"사람이 없는것같아. 왜 잠겨있지?"

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그 아이의 할머니가 울면서 밖으로 뛰어나가더니 직우너을 불러왔씁니다.

그 사이에 동대구역에선 계속해서 아이를 찾는다는 방송이 흘러나왔습니다.

그제서야 전 그 문안에 있어야 할 사람은 5살 짜리의 어린 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드디어 담당자가 왔고 , 문을 열어서 확인했지만 안엔 사람은커녕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 아이의 할머니와 어머니는 계속 우시면서 우리아이가 이 칸에 들어갔다며 , 계속 밖에서 기다리고 잇었다고하시더라구요.

근데 20~30분정도가 흘러도 애가 안나오길래 보니 애가 없었다고했고,

왜 애가 없어졌냐며 어디간거냐며 엉엉 우셨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그 작은 5살 아이가 탈출을 하기위해 화장실 칸 위로 뛰어 넘을 수도 없을뿐더러

탈출할 이유도 없으며 누군가 납치를 한다고해도 그 아이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을텐데,

더욱더 명백한건 그 아이의 할머니가 화장실 바로 입구에서 서계셨다는겁니다.

아직도 그 아이가 어디로 사라진건지,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그 아이의 이름이 머릿속에서 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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